[노원구] 북서울 미술관 전시회 '이제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카페 세마(SeMA)'
" 한줄평 : 공공시설이지만 느낌 있었던 미술관과 평균 이상의 카페"
안녕하십니까^^
석가탄신일 휴일에
비도 오고 그래서
내부로 다닐 겸, 감성 만족도 할겸
노원구의 서울 시립 북서울 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ㅎㅎ
위치 :
서울 노원구 동일로 1238
https://naver.me/xScNaPsB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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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lace.naver.com
1층 전시관에서
'이제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라는
무료 전시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여기가 입구입니다
밑에 안내 영상처럼 단순히 보는 전시가 아니고,
일정한 동선 마다 작품이 배치되어 있고,
어떤 활동들을 하면서 의미를 알아가는
참여형 전시회 였습니다.
(맞게 설명했는지도 모르겠고 좀 어렵고 난해했어요;)
이 작품이
메인 작품 같았습니다
이런 작품도 있었는데,
건설 현장과 관련된 비판 의식을 담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오염된 물을 의미하는 것 같네요
덩그러니 라디오 하나
굉장히 인상깊었던
우리가 직접 서울 지도를 지워나가는 작품으로
울진 삼척 화재 면적이 얼마나 되는지 실감했습니다
삭막한 도시에서
스스로 오아시스를 만들어야 하는 서글픔
그럼에도 쉴 곳을 찾으려는 사람들...
그 밖에 작품들 입니다.
그 후에
미술관 안에 있는
카페 '세마(SeMA)'에 갔습니다
카페에 들어선 모습이구요
메뉴판인데,
나름 저렴하다고 느껴지네요
한쪽에 자리를 잡았고,
굿즈도 팔고 있었습니다
더욱 내부로 들어간 모습입니다
여기가 더 분위기 있어 보였어요
헤이즐넛 초코 케잌과
아이스 아메리카노, 라떼를 주문했어요
특히, 이 케잌이
맛있었어요!
꾸득꾸득 했습니다
커피 맛도 준수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술관, 전시회, 카페 등
모두 만족했던 하루 였어요.
특히 미술관은 깔끔하고 수유실이나 그 밖에 시설도 잘 되어 있고,
카페도 만족스러웠습니다.
휴일에 한번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이번 포스팅을 이렇게 마치겠습니다^^